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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2006
대안가정 자조모임(대구지역)
2006년을 맞이하여 첫번째 대안가정 자조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자조모임은 대구지역 대안가정들만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민교네가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참석하지 못했고, 7가정과 사무국 식구들까지 총 16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2006년에 실시할 사업 중 아동캠프와 부모교육 일정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새로 발간된 [대안가정 일기모음집]도 전달해 드렸습니다.
『우리집은 대안가정이에요!』란 제목으로 발간된 책을 열어보신 부모님들이 어리둥절합니다.
아이들 이름을 모두 가명으로 바꾸어서 자기집을 찾지를 못해서...
2006년 첫 모임! 조촐하지만 따스했습니다.
이젠 너무 익숙해지셔서 모임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경북지역 대안가정 부모님들! 대구지역만 모여서 죄송해요.
대구에 새로 참가하신 가정이 세가정이나 되어서 그러니 부디 이해해주시기를...
총회때 멋지게 모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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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실시할 전체사업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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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상담팀장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시는 대안가정 부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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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가정 동진이네 이모, 가을이와 가을이 고모, 이수형 이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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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가정 혜윤이네 엄마, 혜원이와 혜원이 엄마, 태호 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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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 병산이 진이와 엄마.
자조모임에 처음 참석하셨지만 같은 입장에 있는 엄마들이어서 전혀 낯설지가 않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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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가정 부모님들 이젠 캠코더가 돌아가도 디카가 알짱거려도 면역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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