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그룹홈(해맑은아이들의집) 그림일기

Home

홈 > 해맑은이야기 > 그림일기

·그림일기2024	·그림일기2023	·그림일기2022	·그림일기2021

·그림일기2020	·그림일기2019	·그림일기2018	·그림일기2017

·그림일기2016	·그림일기2015	·그림일기2014	·그림일기2013

·그림일기2012	·그림일기2011	·그림일기2010	·그림일기2009

·그림일기2008	·그림일기2007	·그림일기2006	·그림일기2005

·그림일기2004	·그림일기2003	·그림일기2002

그림일기2024

어린이날 행사

2024년 5월 6일 비가 온다는 소식에 전전긍긍하던 것이 무색하게 하늘이 맑아 어린이날 행사를 활기차게 진행했다 .

팔공산 장작구이에서 자립춘비청년들과 입소아동, 종사자와 임원분들이 함께 맛있는 고기를 먹으며 이야기 나누었다. 각자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아동들은 아쉬울 따름이었다.

나무 그네를 타기도 하고 소소한 장난도 치며 즐거운 식사시간이 끝났다.
식사가 끝난 후에 시크릿가든에 방문했다. 넓은 잔디밭과 예쁜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카페였다.

아이들은 너도나도 할 것 없이 꽃밭을 뛰어다니며 동심을 펼쳐보기도 하고,

꽃을 보며 힐링을 하기도 하고,

떨어진 꽃잎들을 모아 하트모양을 만들어 보기도 했다.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던 용돈 증정식에는 이사님들과 한층 성장한 키를 재보며 머쓱한 미소를 지어보기도 하며,

어린이날 용돈을 받곤 무엇을 할까? 행복한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아이들보다 더 즐거워하는 어른들...

함께해주는 임원분들과 노력해주는 보육사 선생님들의 의지와 지지로 해맑은아이들이 성장해나가는 것 같다.
어린이날 행사를 매년 진행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하고 대견함을 느낀다.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행사가 좋은 추억이 되었으리라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은 계속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