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 중화요리 전문점 '예궁'에서 추석행사가 있었습니다.
4월에 있었던 팔공산 나들이 이후 오랜만에 해맑은가족들이 만남을 가진 날이였습니다.
올해 대입준비로 바쁜 혜윤와 대학 진학 후 자취하고 있는 동진이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대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태호는 오랜만에 가족들을 보기 위해 참석해 반가웠답니다.^^
5개월 만에 다 함께 모인 해맑은가족들~
해맑은아이들과 함께 추석행사를 보내기 위해 이태원, 김영복, 이수형, 이문기 키다리아저씨가 자리를 함께해 주셨어요.^^
깐쇼새우, 탕수육, 자장면 등 푸짐하게 음식을 시키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대학생 태호는 대학생활의 장단점에 대해 동생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다른 동생들은 "다음 명절행사때는 전통놀이를 했으면 좋겠다. 게임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 등을 이야기 하며 소감을 나눕니다.
막내 현민이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기 부끄럽다며 이수형 키다리아저씨에게 속삭이네요.^^
이렇게 담소를 나누며 키다리아저씨들의 특별용돈 전달 후 추석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용돈을 받은 초등학생들은 "이모~ 용돈으로 장난감 살래요~"라며 씨익웃으며 용돈을 주머니에 쏙 넣네요.^^
